적당한 가격에 아파트 구입하고 올인테리어 한뒤

책, 블로그, 유튜브 보면서 소파 공부부터 했습니다.

100만원부터 시작해서 500만원대까지 3주정도를 고민하면서

지인가구점, 제작쇼파, 아울렛, 가구단지, 백화점, 대리점, 직영점 등등

소파볼수있는 곳이면 다 돌아다녔네요....

브랜드는 흔히들 알고 계시니 봄소와, 까xxx, 에x, 자xx 등등 이름모들 브랜드들까지...

어차피 봤던거 또보고 하던거라 새로운건 없었고

기본형+스툴형의 소파만 찾고있다가 봄소와 직원분께서 누리보듬을 추천해 주시더군요

(스툴사용시 답답한 느낌이 들꺼 같다고 이야기함)

전시가 안되어 있어서 마침 근처에 봄소와 대리점이 있어서 가보니

누리보듬이 똭!!! 전시되어있는데 앉아보니 이건 내꺼다 싶더군요 그때까지는 누리보듬이 원픽이었습니다.

다른제픔 다른브랜드는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몇일 더 알아보다 우연히 재바우를 알게되었는데

누리보듬보다 조금더 각진 디자인에 홀딱 빠졌습니다.

(인테리어하면서 대부분의 선들을 직선형태로 인테리어함)

보이는 차이라면 선의형태와 팔걸이움직임 여부인데

더 자세히 들여다 보니 누리보듬보다 재바우가 가죽의 절개선이 더 적었습니다.

공부하다보니 이왕하는거면 가죽절개선이 적은게 좋은것으로 판단이 되어 재바우로 결정

후에 가죽선택도 딥그린 종류를 하고싶었으나 송아지가죽밖에 색상이 없어....(최고급이지만 얇다는게 단점....)

결국 슈타크 올커버로 무난한 베이지색 결정했습니다.

지금 보니 딥그린보다 전체적으로 거실과 통일감이 있어서 좋은것 같네요

사진중에 혐오감있는 남자다리가 나옵니다

등받이 뒤로빼고 앉았을때 어느정도 느낌인지 보여드리기 위해 찍어봤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래요

+저의 스펙은 178cm입니다. 대충 발목과 종아리사이정도까지 좌방석끝선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