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엄마가 처음으로 집을 지어 이사를 들어가시게 되어서
쇼파를 선물해 드리기위해 함께 가구단지를 둘러보았는데
평소에도 남다른 센스를 자랑하시는 분이시라
맘에 들어하시는게 없어서 너무 고민중이었는데
폭풍검색으로 알게된 봄소와 쇼파.
최근 '멜로가체질' 이라는 드라마를 즐겨보던 차에
거기에 나온 거실에 쇼파가 너무 예뻤던게 생각나서
찾아보니 봄소와의 가든 제품이더라구요.
검색을 하면 할수록 더더욱 맘에드는 제품이었습니다.
디자인만 예쁜게 아니라 최고등급 친환경 소재에
패브릭 쇼파임에도 불구하고 얼룩제거도 아주쉽게 되고
미생물 방지까지 된다니..
더군다나 뜯김방지까지 되는 원단이라고 하니
강아지를 키우는 엄마한테 이보다 더 좋은 쇼파는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패브릭 쇼파가 포근한 느낌으로 집안분위기를
확 살려준다는걸 알지만 오염이나 뜯김 때문에
항상 선택의 순간에 포기해왔는데
가든 쇼파는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요.
맞춤가구이다보니 색상도 집 분위기에 맞춰
선택의 폭이 아주 넓은것도 너무 좋았구요.
이보다 더 좋은 쇼파는 없다라고 결정하고
엄마에게 보여드리며 그래도 매장에 가서 실물을 보고
구매하자고 말씀드렸는데
엄마는 사진으로만봐도 마음에 든다고 안봐도 된다
하시며 바로 결정하셔서
주말 본사번호로 전화를 해서 직영점연결로
유선상 바로 구매를 했답니다.
맞춤제작이라 반품이나 교환이 안되는걸 알고있어서
실물을 보지않고 구매한다는 것에
약간의 불안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배송을 받고나서 제 걱정이 정말 바보같았단 생각을 했네요.
실물은 더 예쁘다고 엄마가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난생처음 가구를 사진만보고 구매했는데
만족 100프로라니..
거기다 다음에 저희집 이사할때 꼭 봄소와 쇼파를
사주시겠다고 하시네요^^
봄소와쇼파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