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를 앞두고 기존에 사용하던 칙칙한 색상의 리클라이너가 분위기와 맞지 않을거 같아 6개월 전부터 소파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고 쇼핑도 좋아했기에 어렵지 않게 고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선택이 힘들더라구요.
품질, 색상, 디자인은 물론 인테리어와의 조화까지 생각하려니 머리가 아파왔습니다. 몇날 며칠을 고민하던 중 우연히 유튜브에서 맘에 드는 쇼파를 발견하고 문의한 결과 봄소와 제품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듣는 브랜드지만 다행히 가까운 곳에 매장이 있었고, 방문 결과 제가 원하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브랜드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봄소와 대전점 사장님과 직원분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덕분에 맘에 쏙 드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맘이 바뀌어서 다른 디자인으로 바꾸긴 했으나 추전해주신 '누디' 색상은 보면 볼수록 맘에 듭니다. 이든 디자인의 쿠션도 통가죽으로 추천해주셨는데 역시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들에게 랜선 집들이로 사진 몇 장 보냈는데 다들 소파 예쁘다는 말은 많이 해서 뿌듯하네요.
앞으로도 예쁜 디자인과 좋은 품질로 번창하는 봄소와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