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을 준비하면서 가장 공들인 가구가 아닌가 싶어요~
거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고 손님들이 오실때도 가장 먼저 시선이 가고
또 그집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가구가 소파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것 같아요-
저는 밝고 포근한 분위기를 원했어요 그러기엔 패브릭재질에 딱이었는데
그런 저를 고민에 빠지게 하는 요인은
1) 패브릭은 쉽게 더러워지고 뭐가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2) 제 생각에는 보통 패브릭 하면 가죽보다 덜 고급스런 느낌이 있다
이렇게 두가지 였어요-
그런 고민을 가지고 엄마와 여기저기 안다녀본 가구점이 없는것 같아요
백화점, 몰, 가구전문점, 인터넷등등,,.
그러다가 알게된 봄소와매장에서 제 모든 고민을 없애준 소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1) 패브릭은 쉽게 더러워진다는 제 편견을 깨준 아쿠아클린인가요? 그 재질이
왠만한 이물질은 물티슈로 슥- 하면 지워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이 기술의 원조라고 자랑스럽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2)또한 재질이 흐물거리는 패브릭이 아니라 누가 보더라도
딴딴하게 고급 재질로 만든게 티가 났어요
고급미는 뭐 같이간 저희 식구들 다 동의 바로 이거다!! 했어요
푹꺼지는 쿠션감이 아니라 적당하게 딴딴해서 몸을 딱 받쳐줘요
3)팔걸이부분, 등받침 모두 좌우, 앞뒤로 변형이 가능해서 넓게 사용할수도
있다는게 또 엄청난 장점이 됐어요!!!
소파는 뭐니뭐니해도 편안하게 딩굴딩굴거려야 제맛이잖아요??
신랑과 둘이 딩굴딩굴 거리기에도 충분히 가능한 크기라 딱 마음에 들었어요!!
지금 한 달정도 잘 사용하고 있는데 불편한점 하나도 없고 너무나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