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쓰던 소파를 정리하고 새로운 소파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브랜드도 많고 타입도 여러 종류라서 쉽사리 결정하는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백화점 쇼핑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봄소와 생소하지만 가죽에 이끌려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한 초콜릿색을 오래 써와서 밝은색 가죽을 하고 싶었는데 색깔도 다양하고 부드러운 느낌에 봄소와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엔틱과 원목가구인 저희집에는 누디컬러가 어울릴듯 하여 코코넛색과 고민하다 결정하였습니다 일자형을 쓰던 저희는 코너형이나 카우치형을 찾았는데 하늬 5인형 카우치는 코너형 느낌도 나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카우치쪽도 성인 혼자 눕기에 여유가 있습니다 저희집 분위기에도 어울리는 하늬 5인용 카우치 선택에 정말 만족합니다 거실 분위기가 한층 아늑해 보여서 식구들도 다들 좋아라 합니다 오랜만에 교체한 소파 선택의 어려움도 있는데 봄소와 하늬를 만나서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