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혼수로 구매한 검정색 가죽소파가 갈라지고 쿠션이 쳐져 허리가 아파오는 중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쇼파에서 방방뛰기도해서 버티고 버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11년만에 소파를 바꾸고자 마음먹고 구매하기로 결정한 곳이 갤러리아 광교점 '봄소와'네요.

이번에는 가죽소파말고, 유명한 아쿠아클린소재를 꼭 써보고싶었어요.

아쿠아클린소재 비슷한 다른 브랜드들도 많아서, 인터넷검색과 매장을 둘러본 결과 '봄소와' 소파 브랜드가 저에게

딱 느낌이 오다라고요.

일단 소재는 말할것도없이 너무 좋다는건 이미 주변평을 많이 들어봐서 알고있었는데, 색상도 다른곳보다 다양해서

까다로운 저에게 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 등받이가 조절되는 디자인이라 정말 편안합니다.

모드니 카우치형는 당연한 선택이고, 색상은 아이보리색상이 하고싶었지만, 데이토나184번색상으로 바로 결정했어요.

은은한 그레이색상인데 약간 하늘빛도 돌아서 너무너무 예쁘네요^^

소파 하나로 집안 분위기가 확 삽니다.^^

별도로 내부 인테리어할 필요가 없네요~

아이들도 소파의 촉감에 반해서, 오늘밤 소파에서 편하게 자고싶다고 하네요.

남편도 아이들이 어려서 밝은색상으로 하면 걱정됐는데, 물을 뭍혀서 지워보니 잘지워지네요.

세련된 디자인, 고급진 색상, 손쉬운 관리 3박자가 딱 맞네요.

봄소와 소파 모두다 예뻐서 고민많이했는데. '모드니'디자인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라 오랫동안

질리지않고, 저희집을 더욱 빛나게 밝혀줄것 같습니다.

예쁜 소파 결정하게도움주신 갤러리아 광교점 봄소와 매니저님과 안전하게 배송해주신 배송기사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예쁜 소파 편안하게 오래오래 잘쓰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