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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다붓' 소파가 찰떡이네요!

작성자 이****(ip:)

작성일 2021-04-12

조회 523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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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인테리어 한 지 15년째 되는 오래된 아파트예요. 그 당시엔 예뻐보였던 앤틱소파가, 요즘와서 부쩍 중후하고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코로나 덕에 집콕하느라고 집꾸미기에 눈을 뜨게 되었나 봅니다. 얼마전에, 리모델링한 깔끔한 주방과 식탁이 앤틱한 소파와 안 어울리게 느껴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내구성과 안락함에서는 가죽이 낫다고 생각했지만, 인터넷으로 폭풍검색한 예쁜 집의 소파는 거의 패브릭이더군요. 백화점 매장에서도, 각양각색의 패브릭소파가 절 유혹했어요. 봄소와 대전점을 방문하여 보니, 너무 많은 예쁜 소파에 선택장애가 생기더군요. 최종적으로 자리 많이 차지하지 않고 슬림한 디자인의 '다붓'을 선택했지만, 이직도 '미르'에 대한 미련은 남네요. 한달 기다려서 우리집 거실에 '다붓'이 들어오니, 정말 거실이 환하고 넓어 보입니다! 아쿠아클린 수프림 137원단 색감은 실물이 훨씬 예쁘고, 촉감도 부드럽네요! 저의 탁월한 선택에 만족합니다! 스툴을 같이 한 것도 신의 한 수였어요! 배송해 주신 기사님도 넘 친절하고 프로페셔널 하셨어요! 저희 가족 예쁜 소파로 하루하루 행복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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