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10년 넘게 사용하던 소파가 수명을 다해서
새소파를 사기로 결심하고
집 근처 소파전문점을 돌아다녔지요.
저희 가족이 소파를 고르는 기준은
1. 등받이가 편해서 목을 잘 받쳐줄 것
2. 밑이 트여있어 로봇청소기와 물걸레청소기가 들어갈 것
3. 네가족이 여유있게 앉을 수 있게 길이 3m가 넘을 것
4. 통가죽일 것(개인적으로 아쿠아클린 재질을 안좋아해요)
5. 소파 의자부분 길이가 충분해서 양반다리하거나 다리를 올려도 공간이 넉넉할 것
제일 처음 들른 매장이 봄소와였고
제일 베스트라는 하늬보다 저희 부부의 마음에 든 것이 바로 <두루>였어요.
마음에 쏙 들었지만 가격대가 있으니 바로 결정할 수는 없었고 다른 곳으로도 구경하러 가보았어요.
<두루>보다 더 비쌌던 타브랜드 소파도 <두루> 앉았을 때의 만족감은 주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봄소와로 다시 와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색깔은 핑크베이지색인 루디로 했습니다
주문하고 약 28일쯤 지나 상품을 받았고
설치해주시는 분들 친절하셨습니다.
새소파가 집에 들어오니
집이 환해지고 정말 좋네요.
만족감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