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와 소파 '나루'에요
푹신하고 몸에 편안하게 감싸지는 소파를 원했는데
찾기가 쉽지 않았네요
가죽이 촉촉하고 매우 연해요
주름이 좀 생기기는 하지만 자연스럽게 보여서 선택했어요
두달 정도 썼는데 만족해요
오래 두고 쓰려고 뒷판까지 전체 올 가죽으로 해서 금액은 좀 예상보다 많이 들었네요
색이 연해서 때탈끼 걱정했는데 아직까지는 괜찮아보여요
오염이 조금 묻어도 물티슈로 금새 닦아내네요
물티슈쓰지 말라고 하시던데 그냥 금새 닦을때는 물티슈만한게 없더라구요
집안 분위기랑 잘 어울려요
제가 선택한 것은 너트 색이에요. 아마 땅콩껍질 색인듯요 ^^
다리는 바론 다리로 바꿔서 달았어요.
약간의 커스터마이징이 되는 것이라서 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