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를 찾아 다니다 지칠때쯤 봄소와 도담을 발견하고 이건 내꺼다 싶은 생각에 신랑과 아기를 데리고 찾아간 곳에서 도담은 제가 원하던 모든것을 충족시켜주었습니다.
원래 도담 사이즈보다 작은 2600으로 3등분 주문 제작을 요청드렸더니 작은사이즈에 3등분은 제작된적이 없으시다며 많이 걱정해주셨지만 예쁘게 만들어 주실걸 믿고 기다린 결과 전 완전 완전 만족했습니다.
작아졌지만 원래 도담이였던것 마냥 너무 예뻐서 하루에도 몇번씩 신랑한테 쇼파 이쁘지않아? 하며 뿌듯해한답니다.
특히 모두 잠든 고요한아침 혼자 조용히 도담에 앉아서 밖에 풍경을 바라보는것이 저에겐 하나의 힐링 장소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