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상품 - 너울가지 3인용+1인용+루다 등받이 (색상: 알함브라1번)

이사를 가게 되면서 기존에 있던 소파를 버리고 어떤 브랜드의 소파를 선택할지 고민하다 '봄소와' 라는 브랜드를 알게되었습니다.

<봄소와 선택 계기>

제가 소파를 결정함에 있어 첫번째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어떤 재료로 만드는가? 였습니다.

봄소와는 내장재와 접착제, 스프링과 같은 부분들에 대해 소비자가 궁금해 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설명해두었고, 납득할 수 있을만한 검사결과도 상품설명에 있어서 더욱 더 신뢰가 갔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선택이유는 함께하는 가족들이 비염과 알레르기가 있어 일반 패브릭 소파는 선택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가죽 소파를 생각했었는데 관리하기도 어려울 것 같고, 여름엔 땀차고 겨울엔 차가울 것 같아 고민중이던 찰나 봄소와의 아쿠아 패브릭을 알게되었습니다. 

항균, 항진드기 기능이 있어 알레르기에도 사용가능하고, 밝은 컬러를 선택해도 이지클린 기능이 있어서 관리하기 편할거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매장에서 구매했는데 사장님께서 이지클린 기능을 직접 보여주셔서 더욱 믿음이 갔었네요ㅎㅎ

<너울가지라는 모델을 선택한 이유> 

원목이 포인트인 '우솔', 카우치형태의 '하늬'도 디자인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처음엔 이 두 모델중에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집 거실폭이 2800정도라 일반적인 4인 소파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깔끔히 포기를 했습니다 ㅎㅎㅎ.. 거실에 타협해서 2700을 놓자니 큰 집으로 이사갔을 때 아쉬울 것 같고... 그래서 방법을 생각하다 모듈형식의 소파를 놓으면 현재 집에도 크기가 알맞고, 더 큰 집으로 이사갔을 때도 추가 구매를 해서 들여놓으면 되기에 모듈 형식으로 찾게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등받이가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디자인까지 만족스러운 '너울가지' 를 선택했네요. 

등받이는 '루다' 등받이를 구매했는데요, 본래의 너울가지 등받이는 머리까지 기대기에는 살짝 애매해서 머리까지 기댈 수 있는 높이에 틸팅 기능까지 있는 루다 등받이를 골랐습니다.

등받이는 미끄럼방지가 잘 되어있어서 쉽게 밀리진 않고 이동은 들어서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마무리>

두달정도 여유를 두고 구매한터라 배송은 예정대로 잘 왔고 

결과적으로 한달동안 써본결과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푹신함보다 적당히 딱딱한 쿠션감을 원했는데 너울가지가 딱 그런 느낌이고 주위 매장에서 앉아보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알함브라 1번 색상도 너무 예쁘니 꼭 실물로 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