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앞두고 제일 먼저 계약한게 소파였습니다.
대구쪽 소파전문점을 돌아다니다가 봄소와에서 결정하고 계약했어요. 소파 겉소재 뿐아니라 내부소재까지 믿음이 가서 결정했습니다.
소파디자인 선택기준은
첫째. 가죽일것
둘째. 밑에 로봇청소기가 들어갈것
셋째. 소파뒤쪽 공간을 적게 차지할것
넷째. 착석감이 좋을것
도란이 보자마자 제 기준에 딱맞았어요
그당시 할인도 들어가서 정말 좋은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이사날짜가 정해지고나서 색상 선택을 해야했는데 봄소와만의 색상인 누디로 결정!
따뜻한 색감에 때탐이 덜해서 완전 만족해요
집분위기랑도 잘 어울리고
올 통가죽이라 너무 고급스럽습니다
소파에 앉았을때 가죽 특유의 차가움이 없고 닿는 느낌이 부드러워 예전의 가죽소파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미니멀을 추구하는데 군더더기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너무 좋아요
4인소파라 널찍하니 앉을수있고 30평대 소파벽에 맞춤한듯 길이도 너무 좋습니다.
오는 사람들 마다 도란을 보며 소파 이쁘다하고
앉아보고는 너무 부드럽고 편하다라고 합니다.
한번 사면 10년이상 사용하는 소파인데 정말 잘 고른것 같아요.